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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충북 리포트)신행정수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2-13, 조회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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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갑신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올해 충북에서는 어떤일이 있었고 또 앞으로 우리생활에 어떤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송년기획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을 짚어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올해 충청권의 최대의 화두
였던 신행정수도 논란을 보도합니다.신병관기자
◀END▶

◀VCR▶


◀SYN▶구성...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충청권은 일대 혼란에 휩쌓였습니다.

신행정수도라는 호재에 고공행진을 해온
부동산 시장은 싸늘히 식었고,
지역경제는 침체의 수렁으로 내몰렸습니다.

신행정수도를 전제로 제시됐던
각종 개발 청사진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INT▶

정부가 충청권의 요구를 최대한 받아들여
신행정수도에 근접한 대안을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최종 결정은 국회가 하게 돼
또다시 정치권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INT▶

여기에 충청권내에서조차 신행정수도
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늘어 나,
고민을 더합니다.

신행정수도 추진 당시 치솟는 집값, 땅값에
좌절해야 했던 서민들로서는 정부의 대안
추진 자체가 달갑지않다는 반응이
적지않습니다.

◀INT▶

안팎의 역풍을 맞고 있는 현실에서
그래도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 국가 경쟁력을 살려야한다는 대원칙은
살아있습니다.

신행정수도는 여전히 그 대안으로
설득력을 갖고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정권의 명운을 건 정부의 추진력,
정략을 벗어던지 정치권의 결단,
그리고 국민적 합의가 신행정수도 추진을
되살리기위해 충청권이 새해에 반드시
이끌어내야 할 과제들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