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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멘트업계 비상경영(19)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12-19, 조회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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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시멘트 업체들이 수출확대와 계열사정리 등
비상 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수요 급감으로
일부 공장 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시멘트 업계는 내수시장 대신
수출량 확대로 위기돌파를 모색중입니다.

한일시멘트는 3년 이상 끌어온
한일자야㈜ 매각작업을 서두를 방침이고,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지하철 광고업체인 엠튜브와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에이랩을
청산키로 결정하는 등
부실계열사 정리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