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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미리보는 2005-증평군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11, 조회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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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년기획 미리보는 2005,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증평군 편입니다.
신생 군으로서 어려움을 겪었던 증평군은
올해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유치를 계기로
첨단 우주항공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END▶
증평군으로선 앞으로 두세달이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유치가 결정나는 중대한 시점입니다.

천억원에 달하는 직.간접 유발효과와
천여명의 고용창출이 분원 유치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증평군은 결과를 낙관하면서
이미 행정적인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S/U) 항우연 분원을 중심으로 이곳
미암리 일대 21만평엔 항공우주와 전자통신,
신소재로 특화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2008년까지 모두 550억원이 투입될
이 증평산업단지는 단지 지정은 물론
행자부에서 백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승인까지
받아놨습니다.

◀INT▶
유명호 증평군수
(증평이 첨단 항공우주의 메카로 부상할 것..)

또 오는 5월이면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된
증평인삼바이오센터가 문을 열어 특산품인
인삼 유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증평군은 이와 함께 앞으로 5년간
300억원을 들여 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회관,
노인요양시설을 한 곳에 모은 보건복지타운을 조성해 전국의 모범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올한해 신생군의 한계와 열악한 재정
여건을 딛고 일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증평군, 어느해보다 막중한
현안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