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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최대규모 외자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21,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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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일의 LCD 유리기판 생산업체가
무려 5천억원을 투자해 충북에 들어옵니다.
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가 독일의 LCD 유리기판 생산업체,
쇼트사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투자금은 5천억원, 제조업 분야에서 투자된
순수 외국자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제까지 독일이 한국에 투자했던 연평균액을
넘어섭니다.

◀INT▶
이원종 도지사
"순수 제조업 분야에서, 순수 외국자본으로는
최대 규모다."

막판까지 경기도의 치열한 유치노력이
있었지만, 오창의 좋은 입지조건과
충청북도가 심어준 신뢰감이
쇼트사를 충북으로 이끌었습니다.

(s/u) 쇼트사는 내년부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10만평 규모의 공장을 짓기 시작해,
2006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는 쇼트사로부터 충북 인력을
활용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협력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이원종 도지사
"처음엔 3백명, 투자 끝나면 천명
고용창출효과."

쇼트사는 독일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세계 37개국에서 광학재료와 LCD 유리기판을
생산하는 세계 일류기업입니다.

국내기업의 잇따른 이탈로 궁지에 몰렸던
충청북도가 5천억 외자유치라는
대어를 낚으면서, 명실상부한 IT 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