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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미리보는 2005-청주시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5-01-04,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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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미리보는 2005'순서, 오늘은 두번째로
청주시편입니다. 청주시는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화장장 건설과 쓰레기소각장
건설 등을 매듭짓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행복감을 주는 시정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시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처음이어서 어렵게 추진되는 것이
지역의 현안사업입니다.

청주시 월오동 일대에 건립될 화장장이
그 가운데 하나로 그동안 주민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제는 처리방식을 논의하는 등
진지하게 건립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동관 과장/청주시 사회과
"화장장 건립 관련,이미지개선사업 협의과정으로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 휴암동에 건설 계획인 광역소각장도
시설방식을 놓고 의회와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처음 부지선정 자체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
비하면 큰 진전을 본 상태입니다.

◀ＩＮＴ▶ 김충제 과장/청주시 청소과
"올 상반기에 행정절차 마치고 7월에 착공할
예정"

청주시의 생활민원바로콜센터 전화 120번은
'며칠내 민원해결'이라는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더 나아가 시민이 참여하는 예산조례까지 제정함으로써 시민 감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ＩＮＴ▶ 한대수 청주시장
"예산 편성 전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만족을 넘어 감동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

오는 9월에 특히 청주의 자랑인 '직지'와
관련한 유네스코 '직지상'을 처음 시상하고
2년마다 열리는 국제공예비엔날레도 열어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무심천에 자전거도로와 함께 펼쳐지는
생태공원화사업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마음의
고향으로 남겨지도록 추진됩니다.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해 시정을 추진하는 청주시는
다양한 주민 계층에게 행복을 주는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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