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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두회견 실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13, 조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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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3) 연두 기자회견에서
처음 계획에 못지 않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많은
도민들은 지방분권이나 후속대책 문제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졌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노무현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당초 계획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SYN▶
노무현 대통령
(실속에 있어서 처음 계획에 못지 않게..)

노무현 대통령은 그러나 조정 결과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기자의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SYN▶
노무현 대통령
(협상도중에 불쑥 얘기하면 오히려 지장..)

기자회견에 앞서 노 대통령이 직접 읽은
연두회견문에는 지방분권이나 후속대책 문제는
아예 들어있지도 않았습니다.

기대를 갖고 지켜봤던 많은 도민들은
신행정수도에 정권의 명운까지 걸겠다던
대통령이 이젠 한발 물러선게 아니냐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김상현 위원장/범충북도민연대
(과연 의지가 있는 것인지..)

또 연기.공주에 대안도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충북에 얼마나 실익이 있겠냐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INT▶
진희수
(도 경계 넘어선 충북까지는 좀..)

(S/U) 한편 충청북도는 국회 특위가
가동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의 직접적인 언급은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내심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