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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 내년 시책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24, 조회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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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올해 도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역점시책을 내놨습니다.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에 맞춰 충북을
첨단신산업도시로 발달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올해를 신행정수도 무산의
충격 속에서도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정사상 최대의
외자유치, 국가대표 선수촌의 진천 유치 등을
주된 성과로 꼽았습니다.

충북은 또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6대 시책에
내년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창.오송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신산업 발전과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
문화예술 진흥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또 오송 분기역 유치와 청주공항 활성화,
충북을 지나는 전철 건설 등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신행정수도 무산으로
국토종합개발계획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충북의 발전대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INT▶
이종배 기획관리실장/충청북도
(대안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당장 내년 2월에 결정될 오송 분기역이
차질을 빚을 경우 도정 추진력이 상당히
약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이 충북에
얼마나 실익을 줄 수 있을 지조차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새해 충북의
역점시책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