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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송년기획-교육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12-23, 조회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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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교육청 '젊은 교육 희망찬 도약' 이라는
목표아래 한해동안 만7천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최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으나
연말 수능부정 등 잇따른 악재로 인해
빛을 잃었습니다.
송년기획 마지막 순서 김원식기잡니다.
◀END▶

◀VCR▶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전국 16개 교육청의 청념도를 측정한 결과
청렴도가 전국 1위로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더우기 교육정보화와 전국과학전람회를 비롯한 각종 기능경기대회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휩쓸어 충북교육의 최고의 해로 자평했습니다.

특히 2005학년도 도내 대입 수험생의
수능성적이 전국 평균을 넘어서자
교육계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INT▶김천호 교육감 *충북도교육청*

그러나 고사성어인 좋은일에는 흔히 탈이
낀다는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도교육청은
연말들어 잇단 악재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이용해 재전송하는
방식의 신종 수능부정행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INT▶성방환 지부장 *전교조*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우리 사회의 도덕 불감증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주민들은 수능부정행위는 성적중심의 교육과
우리사회의 학벌주의가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고 지적합니다.
◀INT▶이강령 대학3년*교원대*

현 교육은 안정과 자존을 세우고 힘찬 도약과 비상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s/u)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교육계는
학생들의 내적인 인성교육보다는 외적인
학력제고만 치중해 온것이 아니지 다시 한번
뒤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