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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윤석용 이사장 투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1-11, 조회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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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주성대학을 설립한 윤석용 이사장이
어제(10)밤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가족은 물론
대학과 지역교육 관계자들까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주성대 윤석용 이사장이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윤씨는 어제(10)밤 11시 50분쯤
청주시 복대동 모 아파트 10층 자신의 집에서
담배를 피러 간다며 베란다로 나왔다가
갑자기 뛰어 내렸습니다.

당시 윤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유서는 남기지 않았습니다.

윤씨의 갑작스런 죽음에 가족은 물론
대학관계자들까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INT▶
대학관계자- "지병이 있긴 했지만 너무
뜻밖이라 너무 당황스럽다."

가족들은 윤씨가 평소 지병인 고혈압이
있었고, 최근 몇년간 대학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측할뿐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성대는 오늘 오전 긴급 교수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대학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용 이사장은 80년대 초 레미콘
회사 등을 운영해오다 92년 주성대학을
설립한 뒤 학장과 이사장직을 맡아
대학을 운영해 왔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