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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과수묘목 내년에 북한으로 보낼 전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23, 조회 :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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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생산된 과수묘목 3만 그루가
내년 초 북한으로 보내질 전망입니다.

옥천군과 옥천의 이원묘목영농조합은 내년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수묘목 3만그루를
육로를 이용해 조합원들이 직접 북한에
전달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포장과 운송비로 군과 도에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상황이며
보내는 과수묘목은 1억원 상당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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