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농수산물 수출길 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1-19, 조회 : 16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젠 우리 농수산물도 내수 시장만 가지고는
살아남기가 어려운 상황에 와있습니다.
수출을 잘 아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충청북도가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해서 활로를 찾게 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충북이 수출한 농수산물은
1억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그러나 전국 수출액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미약한 수준입니다.

소규모 농가가 많아 안정적인 물량 공급도
어렵지만, 농민들 스스로 수출길을 개척하고
기반을 닦기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INT▶
최병준 반장/진천원예연구회
(일본인들이 원하는게 뭔지 정보가 없어..)

충청북도가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수출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 것은 그래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해외 실태조사와 컨설팅, 시장개척단 파견과 바이어 초청 등 수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된 것입니다.

◀SYN▶
정귀래 사장/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에 필요한 모든 것 지원할 것..)

◀SYN▶
이원종 도지사
(이제 우리 농민도 해외로 눈을 돌려야..)

충북은 이밖에도 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기반구축 사업비로 올해 36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통 농업도라는 이미지가 무색했던 충북이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선진 농수산물
수출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