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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충주제천, 대폭 인사 앞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12-24, 조회 :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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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연말연시를 맞아 각 시군마다
인사이동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와 제천시에서는
큰 폭의 인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6급 담당의 경우
사상 최대의 인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승준 기자...
◀VCR▶

충주시 인사에선
대폭의 승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민생활국장과 의회사무국장 두 명이
내년 6월 퇴직을 앞두고
최근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서기관 두 자리가 비게 됐습니다.

현재 과장을 맡고 있는 사무관급에서도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다섯자리의 승진 요인이 발생합니다.

제천시도 소폭의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의회사무국장의 공로연수 신청으로
과장 가운데 한 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사무관 교육 복귀에 따라
전보 인사가 불가피합니다.

[S/U]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 인사가
다음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월초에 단행될 6급 승진은
그 규모가 가장 클 전망입니다.

충주시의 경우 51자리에서
제천시는 22자리에서 6급 승진이 이뤄집니다.

◀INT▶ 제천시 교육인사담당
"행자부 지침 따라
도농통합 지역엔 6급 자리 3% 늘어나"

충주시와 제천시는
일단 6급 승진 대상 가운데 2/3 정도인
36명과 15명에 대해 승진 발령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인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충주시 인사담당
"현재 조직정비가 이뤄지는대로 인사 준비"

한편 대규모로 6급 승진 인사가 이뤄지지만
자리가 없는 무보직 승진자도 현재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