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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함께 사는 세상-연중기획 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26, 조회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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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봉사하는 당신이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저희 청주문화방송의 올해 캠페인이었죠.
봉사하는 이웃을 소개하는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도 벌써 1년이
됐습니다. 1년동안 MBC 뉴스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을 이정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청주시 금천봉사대의 활동부터 보도된
충북인의 나누는 사랑...

◀INT▶
이현옥 (1회)
"즐거워하시는 걸 보면 기쁨이 두배가 되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했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아주머니는 물론,
도로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는
할아버지도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익사사고를 막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안전요원으로 나섰고,

◀SYN▶
이병도
"잘 채우고 조심해야 해."

겨울에는 김장봉사만 도내에서
4천 6백명이 나서, 4천 3백여가구의
김치 걱정을 덜어줬습니다.

주는 사랑은 적어도 받는 사랑은 컸습니다.

◀INT▶(4명 가량-짧게)
"고맙다"

올해는 특히 3월 폭설로 수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으면서, 무려 15만 4천명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INT▶
이기욱 부장
"폭설피해, 태풍피해, 전국체전 등
올해는 자원봉사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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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체도
지난 2003년 860개에서 올해 924개로 늘었고,
전체 봉사건수와 새로 등록하는 인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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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중길
"처음 시작했는데, 많이 돕고 싶다."

◀INT▶
이은영
"방법을 몰라서 못했거든요."

(음악+봉사하는 사람 3명 얼굴)

경기는 위축되도 나누려는 마음은
점점 커졌던 한해, 수십년간 나눠온
사람들이 있기에, 또 이제 베풀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