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올해 충북의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부산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는
조류독감의 여파로 육류가격이 오르고
유가인상에 따른 공공요금인상 등의 영향으로
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3.3% 올라, 부산지역 상승률 3.1%에 이어
경남과 함께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충북통계사무소는 충북은 타지역과 비교해
상하수도료와 학원비, 외식비 등의
상승률 낮아, 전국평균 상승률 3.6%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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