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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난해 훼손화폐 3천장 교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1-17, 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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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한해동안, 충북에서 훼손돼서
새돈으로 교환된 지폐가 2천3백만원에
이릅니다. 전국적으로는 매년 8억장이
못쓰게 돼 새로 발행되고 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한국은행 충북본부를 통해
새돈으로 교환된 훼손화폐들입니다.

불에 타 절반이 사라졌거나,
장판밑에 눌려,
또는 세탁과정에서 탈색 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한해동안 충북에서
이렇게 못쓰게 돼 새돈으로 교환해간 화폐는
3천3백여장. 금액으로는 2천3백만원에
이릅니다.

c.g < 가장 많이 교환해간 화폐는
만원권이 90%를 차지했고,
훼손사유별로는
화재로 불에 탄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INT▶
신혜영/한국은행 충북본부 업무팀
"불에 탄 것은 재를 털지 말고 가져와야
교환해준다."

면적의 3/4이상이 남아있으면 전액을
2/5 이상이 남아있으면
반액을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매년 새돈을 만드는데
쓰는 돈은 천억원.
선진국에서 10년인 지폐의 평균수명이
우리나라에서는 4.6년인 점을
감안하면 돈을 깨끗이 쓰는 것도
자원절약의 한 방법일수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