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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 인근 납골당 어려울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1-17, 조회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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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금면 중앙탑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한 사찰의 납골당 설치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최근 한 종교단체가
가금면 중앙탑 인근에 순수 종교단체로 운영하겠다며 낸 법당 신축계획을
허가했습니다.

그러나 충주시는 최근 이 사찰이
납골당 설치 용도변경을 추진하면서
주민 동의를 받지 않았고
당초 사찰의 건립 목적과도 달라
법률적 검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토사는 지난달 말
167㎡에 384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설치신고를 추가 제출했고,
인근 주민 1,274명은
납골당 설치에 동의 할 수 없다며
집단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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