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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설기획-하북성4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2-11, 조회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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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설 연속기획'북경의 관문 하북성'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하북성과의
관광교류 가능성을 짚어 봤습니다.
하북성측은 청주공항과의 정기노선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교류확대의 전망이 밝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중국 하북성의 어린학생들이 청주공항에
들어섭니다.

대대적인 환영은 아니지만 따뜻한 청주의
인심이 전해지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처음듣는 국악공연과 떡메치기 등 한국의
풍습은 중국어린이들에게 신기함으로
다가 갑니다.
◀INT▶왕쿤신 *중국 하북성 보석초 5년*
-함께 재미있게 놀았고 모든 것이 신기하다-

같은시간 한국의 어린이들도 하북성을 방문해 똑같은 체험기회를 갖습니다.

이러한 양지역간 교류는 해마다 60%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지금까지 60여차례에 걸쳐
2만명이 상호방문을 했습니다.

하북성입장에서도 어느곳보다 많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교류에는
적극적입니다.

청나라 황제들의 여름별장인 승덕원,
지금으로부터 천 4백여년에 건립된
세계최초의 아치교인 조주교,
이밖에도 수 많은 천년고찰 등
하북성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도
교류확대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INT▶배제치엔/사천성 공무원
'한국은 아시아4용 가운데 하나고
선진적이어서 가고 싶다.특히,전자분야에서
삼성,대우,엘지 등을 알고 있다.'

하북성 차원에서도 청주공항과의
정기노선 개설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자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남은 관건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자세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INT▶ 리위만/하북성 여유국장
'우리는 석가장공항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올 봄을 목표로 청주공항과 석가장,장가계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개설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200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2007년이면
중국도 해외여행 전면자율화를 할것이라는것이
관광업계의 전망입니다. 잠재관광인구 1억명,
이들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