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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못줬다며 50대 자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11, 조회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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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세뱃돈을 주지 못한 것을
비관한 것으로 보이는 5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11) 오전 10시 반쯤
청원군 현도면 인근 야산 철탑에
53살 오모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목수일을 하는 오씨가 겨울에
일감이 없는데다 설에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주지 못해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