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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소각장 여전히 '반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5-02-21, 조회 :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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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소각로 진통 겪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25일 최종 입지선정을 앞두고,
소각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200여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소각장 설치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소각장'을 두고,
충주시와 이류면 주민들이
토론의 장으로 나왔습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공청회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공청회는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대형소각로 운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습니다.

EFF

이어 발표된 소각장 유치 후보지
입지 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입지적 조건'은
세 후보지인 월은리와 두담리, 소용리 가운데
월은리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경제성 항목과,
재해에 대한 안전성 등을 고려한
환경친화성 항목에서는 두담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평가 결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FF"환경성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겠다"

그러나 소각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은 완강했습니다.

이미 매립장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충주시가 보여준 태도로 볼 때, 충주시의
약속은 믿을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SYN▶
◀SYN▶



충주시는 오는 25일
후보지 세 곳 가운데 한 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류면 주민들은
또 한차례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소각장 설치를 둘러싼 주민과 충주시와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