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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부 평가 거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18, 조회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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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런 정치권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청원군의회,
그리고 오송 유치위원회가 분기역 평가 일정
거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저지를 위한 실력행사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분기역 평가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청원군의회, 그리고
오송 유치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평가항목이 불리하게 변경된 것에서부터
행정도시와 오송을 잇는 철도예산이 빠진
것까지 오송을 배제하려는 영향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했습니다.

◀SYN▶이 욱

각자의 목소리를 내며 우리 내부에서조차
힘을 모으지 못한 반성도 이어졌습니다.

◀SYN▶강우신

3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참석자들은
분기역 추진위의 평가 일정을
거부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가 대표해
이같은 뜻을 오는 24일 추진위 3차 회의에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YN▶연철흠

이와함께 철도 X축 구축을 평가에 반영할 것, 추진위가 아닌 건설교통부가 분기역 선정에
직접 나설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이를 받아들이지않을 경우
추진위 진행을 막기위해 실력행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건설교통부가 사실상 이번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분기역 선정이 다시한번 좌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