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기자별뉴스보기

김대웅 김영일 김은초 신미이 신병관 심충만 이병선 이지현 이채연 정재영 조미애 허지희

리포트)경쟁 자제...글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1-25, 조회 : 18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ＡＮＣ▶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과 관련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비밀리에 중재에 나섰지만, 오히려
물러설 수 없다는 충북의 강한 민심만
전달받았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극비리에 충북도청을 방문한
장종식 건설교통부 국책기획단장이
이원종 지사와 권영관 도의회의장에게
분기역 경쟁 자제와 결과 승복을
부탁했습니다.

만남이 끝난 뒤 권영관 의장은 기자와 만나
오히려 장 단장에게 행정수도 후속대안이
충남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분기역마저
빼앗긴다면 충북에서는 폭동이 일어날 정도로 민심이 악화돼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이원종 지사도 현 상황에서는
어떤 언급도 할 수 없다며 장 단장의 부탁에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충청권 3개 시도의 분기역 공조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과 충남에 이어
대전도 시의회가 주축이 돼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행정수도 공조의 부담 때문에 물밑에서
움직이던 사회단체들도 하나씩 공개적으로
유치 경쟁에 나서 건설교통부의 중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분기역 선정까지 남은 두달여
건설교통부의 바람과는 달리 충청권
3개 시도의 경쟁은 더욱 극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목록

달력검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