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주)소각장 반대, 물리력 동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5-02-17, 조회 : 22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
충주시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던 한창희 충주시장은
계란세례만 받았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를 주장해온
이류면 주민들이 두번째 시위에 나섰습니다.

무조건적인 건립 철회가 요구사항입니다.

◀SYN▶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시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한창희 충주시장.

◀SYN▶

그러나 10여분만에 계란 세례를 받으며
대화는 중단됐습니다.

< effect >

이어 주민들은 시청 진입을 시도하며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오후 1시쯤 시작된 시위는 아무런 소득없이
3시간여만에 종료됐습니다.

충주시는 오는 21일
예정대로 이류면에서 공청회를 열 예정이며
주민들은 오는 24일 다시 한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비현상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몰리는 주장에
물리력이 동원된 시위까지 이어지며
오히려 주민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