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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귀경길 '정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2-10, 조회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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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청주시내 중심가는
막바지 연휴를 즐기기 위해 나온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충북도내 고속도로에는
오전부터 다시 일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차량행렬이 이어지면서, 이 시각까지도
일부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식적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청주시내 중심가와 도로는 행락인파와
일터로 돌아가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설을 쇠느라 한산했던 청주 성안길은
대부분의 상가와 점포들이 문을 열어
활기를 되찾았고, 거리는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별다른 정체구간 없이
소통이 원활했던 충북도내 고속도로에는
오후들면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막바지 차량행렬로 인해
청원 나들목에서 망향 휴게소에 이르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했으며,
10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부분적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 가경버스터미널과 청주역도
오후부터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늘 밤 늦게까지
정체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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