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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통해 집에 들어가려던 60대 실족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2-19, 조회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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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64살
한 모씨가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계단 창문을 빠져나와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발을
헛딛여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