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교육청 사무관급 이상 관리직의
약 30%가 최근 2년 사이에 물갈이 되는 등
대규모 승진이 이뤄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교육청 소속
사무관급 이상 정원은 모두 91명인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퇴직함에 따라
지난해 11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벌써 10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 올 연말까지 추가로 9명이 심사 또는
시험을 거쳐 사무관으로 승진할 예정이어서
최근 2년간 모두 30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전체 사무관급 이상 정원의 약 30%가
단시간내에 사무관 승진자가 대거 배출된 것은 도교육청 개청이래 처음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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