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체육회 사무처장 겸직 파문 일단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22, 조회 : 19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논란을 빚었던 현직 충청북도 고위 공직자의
도체육회 사무처장 겸직 인사가 체육회
이사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일단락됐습니다.
체육계의 조직적인 반발은 없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박경국 충청북도 문화관광국장의
도 체육회 사무처장 겸직이 확정됐습니다.

충청북도 체육회는 제 13차 이사회를 열고
박국장의 체육회 사무처장 겸직 임명
동의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충북체육회 이사 56명 가운데
38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
행정직 고위 공무원의 체육회 사무처장
겸직 인사에 문제점을 지적한 사람은
충북대 변재경 교수 한명 뿐이었습니다.

◀INT▶
변재경 충북대 교수
"충북체육 수장에 전문체육인 배제는 실망,
체육인 분노, 경악케 만든 인사였다."

변교수는 박국장의 자진 사퇴까지
요구하며 이번 인사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다른 이사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겸직이라는 깜짝 인사를 단행한
이원종 지사는 체육인만 사무처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편협하다며 이번 인사에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충북체육회장)
"체육계 사랑하고 발전시킬 열정있다.
책임 지겠다."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가결에 대해
체육계의 내분을 수습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었다는 평가와
체육계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했다는
비난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