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우진교통 한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2-21, 조회 : 60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난달 노조 자주관리 기업으로
다시 일어선 우진교통이
운행을 재개 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겠냐는
주위의 우려속에, 지난 한달간의 회사 정상화
노력을 취재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우진교통이
노동조합의 손에 넘겨진 지 한달째.

150억원의 부채를 안고 시작했던 터라,
얼마 못버틸 거라 우려가 지배적이었지만,
이제 막 한달을 넘기며 고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주중 하루 매출액이
3천5백에서 4천만원까지 올라서며 지난해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비교 입찰제를 도입해
기름값과 소모품 구입 비용을
30% 절감하는 등 운영비를 줄이기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도 각별합니다.
◀INT▶
정완중 / 우진교통

부채도 단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복대동 차고지 매각대금으로
금융권 부채를 일부 갚았고,
다른 채권자들도 부채 상환시기에
여유를 줬습니다.

◀INT▶
김재수 대표 /우진교통
"석달뒤부터 정상화 가능..."

7개월만에 다시 찾은 일자리를
지키기 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는
우진교통 250여명의 구성원들,
경영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