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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 U-시티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2-14, 조회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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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생명단지에 유비쿼터스 시스템,
즉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미래형 신도시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보통신부는
벌써 이를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집에 있는 가스렌지를 밖에서 끄고,
내부 온도를 외부에서도 조절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TV 광고에서 봐오던
이같은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오송생명과학단지 전체에 들어서게 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오송단지를 유비쿼터스 도시인
U-시티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태우 과장
"연구용역이 6-7개월 걸린다고 보면
올해 안에는 사업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cg------------------------------------------
사업이 시작되면 내년까지는 도시기반시설이
마련되고, 2008년까지 교통과 물류 등
운영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며,
2010년에는 모든 것이 원격으로 서비스되는
통합시스템이 갖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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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U-시티로 구성될 이 곳 오송은
현재 토목공사가 30퍼센트 정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과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올해 10억의 예산은 확보했지만,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기술이라
40억 가량의 비용이 더 필요하고
기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U-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해결은 물론 정부예산을 오송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