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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호남권 국회의원 설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2-25, 조회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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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오늘(25) 국회에서
호남권 의원들을 초청해 오송 분기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천안이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었던 호남권 의원들은 충북의 설명에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도의 당사자인 호남권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직접
설득 작업에 나섰습니다.

먼저 한범덕 정무부지사가
천안이 오송보다 운행시간이 20여분 단축된다는 왜곡된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SYN▶
한범덕 정무부지사

이어 충북 의원들은
호남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적극 지지한다며,
충북 때문에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는
호남권 의원들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SYN▶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

충북의 설득력 있는 논리에 호남권 의원들은
오송 분기역에 대한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SYN▶
최규성 의원/전북 김제.완주

◀SYN▶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대전 출신 김원웅 의원도 오송 분기역이
바람직하다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은 다음 달 3일과 4일
호남권을 직접 방문해 오송 분기역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권 국회의원들의
오해를 풀고 오송 분기역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낸 좋은 기회였지만,
역으로 그동안 충북의 홍보가 얼마나
미흡했는지를 반증한 자리였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