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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부동산 아직은 '잠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2-25,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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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가 위축됐던 도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우세해 이같은 기대가 부동산시장으로 곧장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행정도시에 여야가 합의한 뒤에도
오송지역은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합니다.

매물을 찾는 전화나 방문하는 고객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나왔던 매물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각종 규제에 아직은 좀 더 지켜볼 때라는
관망세까지 더해져, 문의가 쏟아졌던
행정수도 발표때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INT▶

청주권 아파트시장은 일단 내림세가
주춤하며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는 데다
올해만 만여세대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올라도 큰 폭의 반등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을 결정하는
외부 자금의 유입이 미미한 실정입니다.

◀INT▶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행정도시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더라도 투기 열풍이 아닌
훈풍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 행정수도가 아닌 행정도시가
청주권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과연 일정대로는 진행될 수 있을 지,
남아있는 의구심이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