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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스포츠스타 경찰되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2-14, 조회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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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태권도, 유도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포츠 스타 3명이
나란히 경찰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앞으로 일선 경찰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이들을 김계애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세계무대에서
태권도와 유도를 주름잡던
스포츠 女전사 이선희, 윤현정, 김선영씨.

아직 '선수'란 호칭이 익숙하지만,
무도 특채로 순경공채에 합격해 지금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경찰임용
대상자입니다.

사격 수업 시간.
표적을 마주한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소위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를 포기하고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당시의 각오와
주위의 시선은 손 끝으로 전해오는
방아쇠 무게 만큼 무거웠습니다.

◀INT▶
"아버지의 소원이었다"

무도 수업은 이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이는 시간입니다.

세계무대에서 받던 박수 갈채가
동료들의 환호 소리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INT▶

내일의 경찰을 꿈꾸는 어제의 스포츠 스타들.

오는 5월이면 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로 투입됩니다.

◀INT▶
"운동하는 사람들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내이름 석자를 걸고 훌륭한 경찰이 되겠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