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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동계체전 종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2-26, 조회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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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 86회 전국 동계체전이 오늘(26)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충북선수단은 스키에서 예상밖의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어린 초등학생 자매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청주 대성초등학교 이가람, 이현지 자매가
이번 동계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회 첫날, 동생 이현지가 알파인 스키
수퍼 대회전에서 36초 90의 기록으로
4년만에 충북에 동계체전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동생의 선전에 뒤질세라 바로 다음날
언니 이가람이 스키 대회전에서
금을 따냈고, 동생 이현지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26)도 언니 이가람은
스키 회전에서 은메달을, 동생 이현지는
회전과 복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막판까지 투혼을 펼쳤습니다.

◀INT▶
이가람(청주 대성초)
◀INT▶
이현지(청주 대성초)

청주여고 심재니는 오늘 열린 스키
회전과 복합에서 금과 동을 따내며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었고,
충북대 황용해는 동메달 2개를 따내
체면을 지켰습니다.

스키에서 선전한 반면
다른 종목에선 빙상 연맹 김장환이
스피드 스케이트에서 동을 따낸 것을 제외하면
단 한개의 메달도 따지 못해 고질적인
선수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충북은 이로써 이번 대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로 예상보다 부진한
종합성적 11위를 기록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