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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 알리기 민간차원 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5-03-07, 조회 :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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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알리기 위한 분위기가 민간 차원에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직지에 대한 자긍심이 자리잡혀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병선기자의 보도
◀END▶

◀VCR▶
'직지'가 유네스코에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직지상' 시상 일정도 결정되는 등
'직지'에 대한 가치가 인정되면서 문화상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청주의 한 섬유디자인업체는
'직지'문양을 손수건에 넣어 상품으로서의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또 손가방과 스카프,넥타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해 제품으로 내놨습니다.

◀INT▶ 송재민 대표/까마종
"자긍심 느낄 직지를 제품화하게 됐다"

또다른 업체는 모자와 뱃지, 조끼 등
생활용품으로서의 제품을 내놔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이동주 단장/청주시 직지세계화추진단
"직지 세계화에 발맞춰 10여종의 문화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시원소주'를 시판하고 있는
충북소주는 4월부터 연말까지 1병에 2원씩을
적립해 3천5백만원을 직지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직지 홍보를 위한 상품개발과 홍보 활동이
민간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짐에 따라
이를 체계화하기 위한 청주시 차원의
대책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