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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향후 일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3-06, 조회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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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 분기역이 일러야
다음 달 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호남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송 분기역
선정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행정도시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호남고속철 분기역선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4차 회의에서 분기역 평가기준선정위원
25명이 선정됐고, 다음달 초엔 평가항목별
점수를 정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됩니다.

충북의 요구대로 비우호적인 인사 4명이
평가기준선정위원에서 배제된 것은
일단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여전히 오송 분기역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행정도시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행정도시 관문역인 오송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INT▶노영민의원/
국회 건교위

또 신행정수도의 예를 볼 때
평가항목별 점수에서도 오송이 가장 당위성으로
내세우는 국가균형발전 항목에 30% 이상
높은 가중치가 매겨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남권의 반발 역시 악재임은 분명하지만
분기역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충청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희망의 끈을 버리고 벌써부터 책임 소재를
따지기 보다는 마지막까지 역량을 집중할 것을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분기역추진위는 다음 달 말까지
항목별 가중치 결정과 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늦어도 5월초엔 분기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