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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삼일정신 민족유산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3-01,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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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삼일절인 오늘 도내 곳곳에서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행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의 독도망언으로 올해는 어느해보다
많은 추모행렬이 잇따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일운동을 불붙인
민족대표 동상이 모셔져 있는
청주 삼일공원에는
하루종일 시민들의 참배행렬이
이어졌습니다.
◀SYN▶
최현성/금천동

삼일정신은 아버지에서 딸로
세대를 이어
민족의 유산으로 전달됐습니다.
◀SYN▶
최사라/ 3학년
"기미년 삼월일이 정~~오"

dissolve (소녀+삼일절 기념식장)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 독립만세"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삼일운동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SYN▶
<독립선언서 낭독>
최영백 옹(84살)/생존애국지사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은
하나가 돼 다시한번
하늘과 땅을 뒤흔들었습니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도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으며,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행사마다 참배의 행렬이 잇따랐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