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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단지 옥석 가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3-08, 조회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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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특별법 통과로 오송단지가 기업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입주 기업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회까지 구성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내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집니다.

전국 바이오산업단지 가운데 유일한
국가단지라는 잇점에 최근 행정도시 호재까지 겹쳐 충청북도에는 벌써부터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정서비스와 교통망이 확충되고
일단 입주하면 공장부지의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INT▶

이로 인해 이제 어떻게 기업을 유치하느냐
보다는 어떤 기업을 유치하느냐가
충청북도의 관심입니다.

충청북도와 산업단지관리공단, 토지공사,
그리고 코트라는 전략협의회를 구성하고
오송단지에 적합한 국내외 기업을 고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생산실적과 장래성 등을 고려해
3백여 기업을 가려낸 뒤 입주 홍보도
차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대덕특구 수준의 세제 혜택 등도
추진됩니다.

옥석을 가려 입주한 기업에게는 그만큼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송단지가 경쟁력을 갖고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수 있을 지,
이제는 기업으로 어떤 판을 짜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