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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부도아파트 입주자들의 억울한 사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3-17,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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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엠비씨 뉴스는 경매가 진행되면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부도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애타는 사연을 연속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경매가
시작되는 한 아파트 입주자들은
당장 갈곳이 없어 발만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매를 중단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

송곡그린 아파트 임대세대의
억울한 사연들이 아파트를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엿새 뒤,
자기 집이 첫 경매에 붙여지는 주민은
북받치는 울분을 끝내 참지 못했습니다.
◀INT▶
하지연/피해입주민

경매기일을 알리는
법원의 통지서가 속속 세대별로
도착하면서 아파트전체가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피해 주민들은 집집마다
붉은 깃발을 내 걸고 절박한 상황을
알렸습니다.

◀INT▶
이기복 /피해입주민
◀INT▶
김유미/피해입주민

문제의 건설회사는
80여 임대세대가 낸 보증금 16억원을
가로채 사라져 버린지 오랩니다.
◀INT▶
한종산 /비상대책위원장

자신들의 억울한 사연에
귀기울여 달라는 서민들의 몸짓이
경매를 앞두고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