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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일본망동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16, 조회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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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조례를 통과시킴에 따라,
지자체별로 일본과 교류를 맺어온 충북도내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한일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인정하는 조례를 통과시키자,
충북도내에서도 비난이 잇따랐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시의회 고명종 의원을 비롯한
3명이 조례 가결에 항의하며 삭발식을 벌이고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충청북도 의회도 이번 조례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엄정대응을 촉구했습니다.

◀SYN▶ 정윤숙 의원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도
이번 망동은 명백한 침략행위라며
일본과 교류하는 충북도내 지자체들에게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습니다.

◀INT▶ 손은성 사무처장
"입장 밝히고, 교류관계에 있는
일본 지자체도 입장을 밝히도록 해야한다."

하지만, 일본 야마나시현과 교류해 온
충청북도를 비롯해 도내 지자체들은
섣부른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INT▶ 최복수 과장
"교류 오래해온만큼 정부방침과 추이를
살펴보겠다."

각 정당과 전교조 충북지부 등에서도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S/U) 시.군별로 일본 지자체들과 교류사업을
벌여온 충북도내에서도 당분간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