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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가로수길 확장 문제 없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5-02-28, 조회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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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의 관문도로인 가로수길에 대한
확장공사가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주민들은 휴식공간도 마련될 가로수길
확장공사에서 배기가스 문제와 행정도시와의
연계성 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는 강서동에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까지
4.53킬로미터를 현재 4차로에서 8차로인
폭 50미터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에는 현재 도로폭 22미터에
시민 휴식공간과 함께 시속 20킬로미만의
저속차량 도로를 만들고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존도로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청주의 관문도로를 이른바 '웰빙 도로'로
만든다는 계획에는 시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지만 해당 주민들은 몇가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INT▶ 황인복 /청주시 휴암동
"잎이 무성해지면 배기가스 어떻게 나가나"

이에 따라 주민들은 더 발전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U)이 곳 주민들은 휴식공간안에 계획된
저속차량 도로를 모두 휴식공간으로 해
오래 머물수 있는 공간으로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 김명환/청주시 휴암동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 현행 4차로를
모두 휴식공간으로 하는게 좋겠다"

또 가로수길을 자칫 연기.공주 행정도시를
오갈 길목으로서의 역할을 간과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건설중인 3차 우회도로와 함께 오송역으로
오갈 교통량도 충분히 고려해 청주 가로수길이 그야말로 청주 관문으로서 명소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