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부도 임대아파트 비상대책 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3-16, 조회 : 18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북지역 부도임대아파트 입주자 피해가
생각보다 클 것 같습니다.
피해 가구만 만세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상대책기구 설치가 활발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0년간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고 부도를 낸
충북도내 임대아파트는 74군데.

이 때문에 만 가구가 넘는
서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채
길거리로 내몰리게 생겼습니다.

경매가 진행될 경우 피해가 불보듯
뻔하지만, 세입자들의
현실적인 대처는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INT▶
김은주/부도 아파트 세입자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몰라 그냥 있다."

당장 이달말부터
부도 임대아파트의 경매가
본격화 되면서,
세입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비상비책기구 설치가 논의중입니다.

각 아파트 비상대책위와 민주노동당은
다음주 중으로 부도임대아파트 공동대책위를
발족하고, 자치단체와 정부를 상대로
대책을 촉구하는 연대활동에 나섭니다.
◀INT▶
이인선 사무처장/ 민노당 충북도당

무주택자를 위한 임대아파트가
부도이후 오히려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지만,
해당 자치단체들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