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제천과 단양지방에 조성된 농공단지의 가동률이 지난 2003년말에 비해 다소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업원수 또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단양 적성농공단지에 입주한 한 업체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은 지 4년정도가
됐습니다.

문을 닫은 공장 한켠에는 빈 드럼통과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

단양지방 2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23개 업체
가운데 이렇듯 경영난등으로 문을 닫은 업체수는 4개 업체입니다.

종업원수 또한 줄어 지난 2003년말 보다
80여명이 줄었습니다.

◀ＩＮＴ▶

제천지방 5개 농공단지내에 입주한
74개 업체 가운데 현재 문을 닫은 업체는 6개 업체이고 가동률 또한 지난 2003년말에 비해
5%정도 낮아졌습니다.

종업원수도 130여명이 줄었습니다.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자금난으로
휴.폐업 업체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S/U)"농공단지 휴.폐업체의 지원 방안과 함께
건실한 신규업체 유치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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