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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공기관 유치 냉철하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3-31, 조회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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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오는 5월말(다음달말)이면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에서는
냉철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늘(어제) 열린 토론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오는 5월 말쯤
확정됩니다.

이에 따른 충북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 대규모 기관을 유치하려는
시.군들의 감정적인 대응이 먼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YN▶ 고영구 교수/극동대
"행정도시가 제천, 단양에는 영향을 못준다
하는 식으로 접근을 해야지"

한범덕 부지사는 공공기관의 유치경쟁이
규모나 수에 치중해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기관 유치노력을
촉구했습니다.

◀SYN▶ 한범덕 정무부지사
"오창단지 가동하면 3조가량 효과, 이에
연계될 수 있는 기관 유치가 필요"

과열경쟁으로,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구체적인 이행전략과 낙후지역 발전계획이
없다는 질타의 말도 나왔습니다.

◀SYN▶ 이혁규 참여자치시민연대
"구체적인 안 없다. 개발의 전략이 아닌
분권의 전략이 있어야"

충북의 대응전략이 이처럼 아직 뚜렷한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이해찬 국무총리가 행정도시로 인한 불이익이 충북에 없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아직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각 지자체의 철저하고
냉철한 대응전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