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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덕특구 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3-25, 조회 :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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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달이면 구체적인 범위가 정해지는
대덕특구에 오송과 오창단지를 포함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기업인단체도 이에 동참해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덕특구에 포함되느냐에 따라
오송.오창단지 미래 발전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포함되면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겠지만, 안될 경우 대덕특구에 밀려 지금의 경쟁력까지 상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사업단장은
세계적인 연구단지들과 비교할 때
대덕의 크기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오송.오창단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비싼 땅값 때문에 대덕에 생산시설을 짓는
기업이 있겠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충북대 조수종 교수는 이 때문에
현재의 행정구역에 억매이기보다는
주변 지역과의 연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생각을 해야한다고 충고했습니다.

◀SYN▶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업인들의 충고와 제외될 경우의
위기감은 더욱 컸습니다.

◀SYN▶

충북기업인단체대표들은 토론회를
끝난 뒤 오송.오창단지를 대덕특구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대정부 촉구문도 채택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부처 협의를 거친 뒤 오는 7월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송.오창단지를 대덕특구에
포함시키기 위한 지역의 요구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