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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액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4-02,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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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인상하면서,
금융기관의 수신액이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총 수신잔액은
16조6천억원으로 한달사이 2천4백억원이
증가해, 지난 1월 2천억원이 감소한 것에서
큰폭의 증가세로 반전됐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소폭 인상하면서
부동산등으로 빠져나갔던 시중자금이
다시 금융권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