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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소액충전 못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5-01,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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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내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매표소들이 수수료가 적다는 이유로,
적은액수는 아예 충전을 해주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본격 시행 3개월째를 맞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하루평균 이용자수 만 오천명으로,
이미 정착단계에 이르렀고, 교통카드는
어느새 시민들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회수권이 아닌 카드를 주로 팔게된
매표소들, 어찌된 영문인지 만원 이하는
충전도 해주지 않습니다.

◀INT▶

◀INT▶

s/u) 카드수수료가 0.5%에 불과해
적은액수를 충전해줘봐야 남는 게 없다는 게
이들이 내세우는 이윱니다.

◀INT▶
매표소 업자

원하는 만큼 충전할 권리도 없는 시민들,
당연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박상빈 / 대학생

민원이 폭주하자 청주시가 수차례
카드사에 수수료 인상을 요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관계기관과의 협약이 체결된 마당에
카드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손해를 볼리
없습니다.

◀INT▶
카드사 관계자

수수료를 높여줄 수 없다고 버티는
카드사와 남는게 없다며 맞서고
있는 매표소들 사이에서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