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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재보선 평가 공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5-02,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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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당이 참패한 4.30 재보선을 놓고
지역정가에선 충북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부권 신당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한
반응이 많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먼저 이번
재보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역적 이해관계가 좌우한 선거였던 만큼
충남에서의 패배가 충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조부제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이웃이지만 충남과 충북은 다르다)

한나라당은 정반대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행정도시가 건설될 연기.공주의 선거 결과는 충청도민의 노무현 정권에 대한 불신을 넘어
준엄한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충북에서도 내년 지방선거 승리 확신..)

지역정가에선 심대평 충남지사가 지지한
후보의 당선에도 불구하고 중부권 신당론의
충북지역 확산엔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신당파들은 재보선의 승세를 이어
충북에서도 조만간 구체적인 인물 영입과
세 확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진석 당선자/무소속(공주.연기)
(충청권 대변 세력 충북도민도 공감할 것..)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적이동 가능성이 제기된 도내 단체장들에게 이번 재보선이 미칠 영향도
지역정가의 관심거리입니다.

당장 재보선에 대한 평가는
각 당마다 아전인수격으로 제각각이지만
충북의 민심은 이제 꼭 1년뒤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그 본심을 드러낼 것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