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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R&D 특구 오송.오창 배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4-22, 조회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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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마련한 R&D특구법 시행령안에
오송과 오창이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의 BIT산업 육성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이 가장 우려했던대로 정부의
대덕 R&D특구안에 오송과 오창이 배제됐습니다.

정부가 지난 16일 국회에 제출한
시행령안엔 특구의 범위를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 법정동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또 과학기술 연구기관 40개 이상, 이공계 대학 3개 이상 등으로 지정 조건도 강화해, 정부가 사실상 대덕만을 고려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INT▶
과학기술부 관계자

정부는 이같은 내용 그대로 며칠 안에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할 것으로 알려져
충북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S/U) 하지만 아직 비관만 하고 있을 때는
아닙니다. 오송과 오창단지의 향후 10년이
특구 포함 여부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남은 공청회나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의 과정에서 충북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INT▶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
(논리적으로 과기부에 계속 건의해야..)

◀INT▶
노근호 단장/충북테크노파크
(직접 수요자 기업들 위주로 적극 건의해야)

정부가 대통령 재가를 거쳐 R&D 특구 시행령을 최종 확정하는 것은 오는 7월초..

일부 정치인과 전문가들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범도민적 힘의 결집을
R&D특구에도 쏟아부어야할 시점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