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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4위 내려앉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12,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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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장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충북선수단 전체로는
기대했던 단체종목의 부진으로 종합순위가
4위로 밀리며 목표인 종합우승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사이클 5km 독주에 출전한
충북의 김재범 선수가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갑니다.

김 선수는 2위 선수를
무려 17초차로 따돌리며 이 종목에서
6년연속 우승을 차지합니다.

◀INT▶

육상에서는 충북 첫 3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청주맹학교 출신 최영일 선수는
1500미터와 8백, 4백미터에서
3개의 금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선수는 단축마라톤 금까지 따내
4관왕을 차지하겠다는 각옵니다.

◀INT▶

지영근 선수도 원반과 포환던지기
2종목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체전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포환던지기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INT▶

개인전의 선전과는 달리 종합점수가 많은
단체전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보치아가 준결승에서 경북에 패했고,
당초 금이 유력시됐던 사격단체전은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이틀째 충북은
금 42, 은 27, 동 25, 종합점수 622.6점으로
종합순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충북은 대회 폐막일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는 각오지만, 점수차가 크고
단체종목의 결승 진출이 적어 당초 목표했던
종합우승 달성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