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민노총-경찰, 큰 충돌은 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20, 조회 : 23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민노총이 오늘 하이닉스 앞에서
개최한 중부권 노동자 대회는
경찰과 큰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지역동맹파업을
결의하는 등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공단내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앞에서
개최된 민주노총 중부권 노동자대회.

울산의 플랜트 노조원 백여명을 비롯해
2천명에 육박하는 민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원청이 비정규직이나 다름없는
하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외면하지 말고
대화에 나오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사항입니다.
◀INT▶
신재교 지회장/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조

노조원들은 원청과 직접대화를 요구하며
하이닉스 정문 진입을 했지만,
3천여명의 경찰이 겹겹이 친 바리케이트를
뚫지 못했습니다.

시내로 방향을 돌린 노조원들은
사창사거리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며 시민들에게 홍보전을 펴는
바람에 퇴근길 이 일대 교통은 거의
마비되다시피했습니다.
◀INT▶
설형종 /시민

이번 시위는
큰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지만,
다음달 지역동맹파업을 결의하는 등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싼
노동계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