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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성대 인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5-20, 조회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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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수개월동안 각종 억측이 난무했던
주성대 재단의 새 인수자로 박재국
충청북도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결정은 됐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비공개였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주성대 이사회는 비공개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의회 박재국 의원을 새이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박의원의 매부인 치과의사
정상길씨를 주성대 학장으로, 박의원의
친동생인 박재택씨를 이사로 내정했습니다.

주성대는 비공개 이사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박씨 일가의 주성대
인수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가
이마저도 돌연 취소했습니다.

전 이사장도 신임 이사장도 언제부터
왜 주성대 재단 인수 협상을 하게 됐는지
단한차례도 대학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거나
이해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박재국 이사장 내정자는 주성대학을
투명하게 경영하겠다는 세쪽짜리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다음달 교육부의 이사장 승인이 나면
구체적인 배경을 밝히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동대와 흡수 통합설부터
끊임없이 소문에 시달려온 주성대 교수와
교직원,학생들은 또다시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새로운 대학의 이사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